"3월 24일 개봉 커터!!"라고 쓰며 홍보에 나선 최태즌은 김시후 문가영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커터'는 술에 취해 여자들이 사라진다는 성범죄 괴담을 소재로 한다. 술에 취한 여자들을 노리는 검은 손길과 그 속에 말려든 고등학생들의 충격 살인 사건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
최태준은 눈에 띄는 훤칠한 외모로 술에 취한 여성을 노리는 고등학생 세준 역을 연기했다. 김시후는 어머니의 치료비를 위해 시작했던 아르바이트로 인해 끔찍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전학생 윤재 역을 맡았다. 문가영은 세준을 짝사랑하면서 비극적인 사건에 빠지는 은영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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