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국 충청북도 행정부지사(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부위원장)는 제 1회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3일 경기가 진행될 경기장을 점검했다.
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사전 점검으로 경기장 실태, 기능실, 브리핑룸 등 각종 시설배치 및 전기, 수도 등 기초인프라점검을 위해 조직위 전문위원, 경기장시설관계자, 대회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합동점검으로 진행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나타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행사장 배치를 위해 만전의 준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1회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는 금년 9월 3일부터 8일까지 청주체육관(태권도․우슈․택견․연무․기록), 청주대‘석우문화체육관’(합기도․검도․삼보), 국민생활관(킥복싱․무에타이), 청주인라인롤러경기장(씨름), 청주유도회관(주짓수․유도․크라쉬), 속초 영랑호화랑경기장(기사) 등 총 6개의 경기장에서 50여개국 1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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