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하이원추추파크 제3대 대표이사에 장학도 씨가 선임됐다.
하이원추추파크는 지난 제15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제3대 장학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장학도 사장은 연세대 졸업 후 서울보증보험에서 30년간 재직하고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장 신임 사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하이원추추파크의 대표이사를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임직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조직을 안정화하는 것은 물론 매출 증대, 경영효율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차테마파크로 만들고 지역과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기차 테마파크 ㈜하이원추추파크는 폐선된 스위치백구간을 운행하는 관광열차인 스위치백트레인, 산악열차, 레일바이크, 미니트레인, 단독형 프라이빗 숙박시설 30실, 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