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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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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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사업 3.2. 시작, 6월 말까지 68개 사업장에서 295명 참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201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2일부터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에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중소기업취업연계, 자전거수리센터, 중소기업연계 공동작업장 등 68개 사업장에서 총 295명이 참여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이며, 임금은 올해 최저임금수준인 시간당 6,030원이다

2016년은 지역의 특성·기술·공간 등을 활용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마을일자리사업으로 정체성 확립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 발굴과 취업교육지원, 기술 습득 및 민간취업 연계 강화를 통한 생산적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 고용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소득증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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