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되는 '돌아와요 아저씨' 4회에서는 홍난(오연서)과 하룻밤을 보내는 해준(정지훈)의 모습이 그려진다.
"돌아오지 말 걸 그랬다"
갖은 방법으로 비열하게 협박해오는 석철(오대환) 때문에 위태로운 이연(이하늬)! 술병을 던지며 꺼지라고 소리치는 이연의 모습이 불안해 보이던 홍난은 심란한 마음에 잔뜩 술을 마시고, 진짜 해준의 저택에서 해준을 붙잡고 술주정을 하다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또 해준은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 백화점 대회의실로 차재국(최원영)과 중역들을 불러 모아 김영수(김인권) 과장의 자살 사건의 진실을 물으며 USB를 꺼내 든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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