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YES FTA 센터’는 3월부터 4월말까지 인천 및 경기지역 주요 산업단지와 지역 상공회의소를 거점으로 두 달간 운영되며, 수출입기업지원센터 컨설턴트와 공익관세사가 상주하여 FTA 종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한·중 FTA 발효 2년차를 맞아 관내 업체들이 FTA 수혜를 체감할 수 있도록 주요 수출물품에 대한 한·중 FTA 활용 방법 등 업체별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FTA 활용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대섭 세관장은 “앞으로도 관내 중소·영세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한·중 FTA 지원 혜택을 대다수 기업이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업지원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히며 FTA 활용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