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프로듀스101' 보컬 순위가 공개됐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에서는 방송 마지막에 당일을 기준으로 중간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1위는 젤리피쉬의 김세정이 차지했다. 특히 김세정은 지난 번에 이어 연속으로 1위에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2위부터 11위는 변동이 많았다. 판타지오의 최유정은 지난 번보다 1계단 상승한 2위를, 젤리피쉬의 강미나와 김나영은 각각 2계단, 4계단 상승해 3위, 5위를 차지했으며 11위를 차지한 플래디스의 임나영은 무려 13계단을 상승하는 저력을 보였다.
7위 레드라인의 김소혜, 8위 판타지오의 김도연, 9위 스타쉽의 유연정 역시 지난 번보다 높은 순위다.
반면 JYP의 전소미, 플래디스의 주결경, MBK의 정채연은 2계단 하락하여 각각 4위, 6위, 10위를 기록했다.
한편 오는 4일 '프로듀스101'에서는 랩과 댄스 포지션 평가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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