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은 봄을 맞이해 싱그러운 나물이 가득한 ‘The 푸짐한 전주식 비빔밥 도시락’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The 푸짐한 전주식 비빔밥 도시락은 고사리나물, 콩나물, 시래기나물, 표고버섯 무침 등 총 8가지의 비빔밥용 반찬에 계란후라이, 고기볶음 고추장을 함께 구성했다. 또 조미김과 참기름을 별도 포장해 먹기 직전 바삭한 김가루와 참기름을 넣어 비벼 먹으면 고소한 감칠맛을 더할 수 있다.
한상모 미니스톱 도시락 MD는 “전주식 비빔밥의 맛을 그대로 구현 하기 위해 고기볶음 고추장, 별도 포장한 참기름 등 다양한 재료를 알차게 구성했다"며 “차후에도 지역별 별미를 소재로한 도시락을 계속해서 출시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The푸짐한 전주식 비빔밥 도시락은 나물 위주의 반찬 구성으로 튀김이나 육류 중심의 도시락이 부담스러운 여성고객이나 직장인들에게도 적당하다. 가격은 3500원이다.
한편, 미니스톱은 도시락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도시락 전 상품에 대해 컵라면 또는 생수 덤 증정 행사를 시행한다. 오는 7일부터 3주간 월, 화, 수요일에 미니스톱 도시락을 구매하면 ‘육개장사발면’ 또는 ‘백두산 백산수500ml’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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