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베' 고사 현장 공개…"'리틀' 아닌 '빅 베이비'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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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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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베이비' 고사 현장[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마이 리틀 베이비' 주연들이 고사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MBC는 새 주말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의 고사 현장 사진을 3일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출연진은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스태프들과 배우들은 무사하고 안전한 촬영과 시청자들의 사랑을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강력계 형사에서 좌충우돌 육아 초보로 드라마를 이끌어나갈 차정한 역을 맡은 배우 오지호는 "힘을 모아 잘 끝났으면 좋겠다"며 "(제목) '리틀 베이비'가 '빅 베이비'가 돼 끝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재치 있는 멘트로 박수를 받았다.

한편 '범죄와의 전쟁'에서는 백전백승이지만 '육아와의 전쟁'에서는 좌충우돌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는 5일 밤 12시 40분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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