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켓걸스, 멤버 교체…주아 빠지고 민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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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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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민채-연지-준희-소윤 [사진=미스디카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포켓걸스 주아가 팀에서 탈퇴하고 새 멤버 민채가 합류한다.

3일 오전 포켓걸스 소속사 미스디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새 멤버 민채가 합류해 포켓걸스 멤버로 활동한다. 민채는 지난 2015년 미스디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2016년 상반기 발매될 두 번째 앨범부터 팀에 합류하기로 했다.

소속사는 주아가 대학교에 올해 입학하면서 당분간 학업에 전념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팀 탈퇴에 동의했다.

새 멤버로 합류한 민채는 현재 세종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중이며 힙합을 전공하고 있다. 민채는 팀 합류 전 ‘Squad A’ ‘808records’ 등 다수의 크루 활동 경력을 갖고 있다. 미스디카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후 학업과 함께 새 앨범 작업, 공연과 광고 촬영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포켓걸스 민채는 “아직 떨리지만 기대도 된다. 앞으로 포켓걸스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린다. 늘 팬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새 멤버인 민채가 합류한 걸그룹 포켓걸스는 각종 화보 촬영 및 공연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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