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김지원이 과거 외모 때문에 오해를 받은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과거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100% 한국인임이라고 말한 김지원은 "음료 CF에 출연하면서 외국인으로 알려져 속상하다. 사람들이 나를 대만 사람 혹은 일본 사람으로 알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지원은 "심지어 자신이 마트에 가면 영어로 말을 걸어온다. 저 백퍼센트 한국인 맞습니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주연의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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