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이경, 과거 우울증 앓아…"숨을 못 쉴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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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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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이경[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이이경이 과거 우울증을 앓았다고 고백해 화제다.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이경은 고등학교를 자퇴했다고 밝히며 "운동하다가 우울증이 왔다. 학교에서 숨을 못 쉴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학교 가려고 양말을 신고 있는데, 아버지가 오더니 '너 자퇴서 써줄 테니 하고 싶은 거 해'라고 해주셨다. 서울에 가서 혼자 살겠다고 해 노량진에 가게 됐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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