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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총선넷, 1차 공천부적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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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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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9명 중 인천지역 황우여, 김현종 2명 포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전국 33개의 부문‧의제‧지역별 연대기구와 1천개가 넘는 시민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2016 총선시민네트워크”(www.2016change.net, 이하 “2016 총선넷”)가 3일 오전 11시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에서 “공천부적격자 1차 명단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총선넷은 1차 부적격자에는 인천지역 황우여(새누리당, 국회의원, 인천 연수구갑), 김현종(더불어민주당, 전 통상교섭본부 본부장, 인천 계양갑 예비후보) 등을 포함해 모두 9명을 선정했다.

나머지 7명은 △최경환(새누리당, 국회의원, 경북 경산시청도군) △김진태(새누리당, 국회의원, 강원 춘천) △이노근(새누리당, 국회의원, 서울 노원갑) △김석기(새누리당,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경북 경주시 예비후보) △한상률(새누리당, 전 국세청장, 충남 서산태안 예비후보) △박기준(새누리당, 전 부산지검장, 울산 남구갑 예비후보) △김용판(새누리당,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대구 달서구을 예비후보) 이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이와함께 인천지역 시민사회와 함께 공천부적격자로 △황우여 △윤상현 △김현종 △문대성 등을 발표했다.

이어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인천시민들에게 공천부적격자 후보를 제보 받아 지난달 29일 총선넷에 모두 8명의 공천부적격자를 추가로 제안했다.

총선넷은 이들 중 부적격 사유가 분명하거나 선출직 공직자 및 국민의 대표자가 되기에는 자질과 자격에 명백한 문제가 있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공천부적격자 명단을 9명으로 1차적으로 선정했다. 총선넷은 각 정당에 9명을 공천부적격자로 제안할 예정이다.

2016총선넷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날 발표 이후 이어질 국가기관 선거개입 시민감시 캠페인, 2차 공천부적격자 발표 계획, 공천부적격자 시민제보 캠페인 결과 발표 및 각 정당 공천심사위원회에 전달 계획, 유권자위원회 조직 및 활동 계획, 약속(정책)운동 계획 등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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