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택시 불법 영업행위 합동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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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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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불법으로 영업하는 택시에 대해 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시민들의 안전한 택시 이용과 건전한 운송질서 확립을 위해 대여자동차 및 자가용자동차의 불법택시 영업과 서울 택시의 시내 불법 영업행위를 경찰서, 하남개인택시조합과 합동단속으로 실시한다.

적발되는 불법 영업택시는 경찰에 고발되며, 서울 택시의 관내 불법영업 단속시 서울시에 행정처분을 요청하는 등 불법 근절을 위해 강력히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은 시민들의 안전한 택시이용과 정상적인 택시업계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불법 유사 택시 이용 시 운전자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아 범죄 등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만큼 정상적인 택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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