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콘서트 ‘시즌2’ 5일 전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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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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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인사들과 전북 전주권 예비후보자들이 함께하는 신개념 정책토크 버라이어티쇼가 전주에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인재영입 인사들을 중심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인기를 끌었던 시즌1에 이어 5일 오후 3시 전북대학교 삼성문회회관에서 ‘더불어콘서트 시즌2 더더더’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표창원 비상대책위원과 손혜원 홍보위원장을 비롯해 필리버스터를 통해 국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던 정청래·진선미 국회의원, 전주출신 진성준 국회의원과 국민통합위원장을 맡고 있는 DJ 3남 김홍걸 박사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전주의 김윤덕(완산갑)·이상직(완산을)·김성주(덕진) 국회의원과 박종덕·최인규·최형재(완산을)·성은순(덕진) 예비후보자들도 참여한다.

이날 공연은 떼톡(집단 토크), 관객과의 대화, 초대손님 강연, ‘더더더’ 로고송 배우기 등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시민들과 소통에 나선다.

김윤덕 도당 총선기획단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시작했던 필리버스터는 끝났지만, 국민들 마음속의 필리버스터는 계속되고 있다”며 “새로운 형태의 정책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크고 작은 소리를 경청하면서, 박근혜 정부를 심판하고 총선승리를 이끌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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