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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3일, 중소·중견기업의 수출확대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수출부진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중소·중견기업 수출확대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사진은 혁신방안을 설명하는 주영섭 중기청장. 사진제공-중기청]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3일, 중소·중견기업의 수출확대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최근의 수출부진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중소·중견기업 수출확대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크게 여섯 개 분야로 구분된다.
우선 공공기관의 지원기업 선정을 민간전문회사가 수출유망기업 선별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수출지원대상 중소기업의 선정권한을 기존의 지방중기청, 중진공 등 공공부분에서 전문무역상사 등 민간전문회사로 전환해 해외시장 진출 성공가능성이 높거나 잠재력이 우수한 기업 위주로 선발한다.
수출 저변확대 중심에서 실질적인 수출성과 창출을 위해 조직‧시장‧품목별 수출 목표관리제 실시한다.
12개 지방중기청에 지역별 수출기업수 및 기업당 평균 수출액 목표치를 부여하고 격주단위로 수출실적 상시 모니터링 하고 연계협업도 강화한다.
분절적이고 개별적인 정책수단을 수출 중심으로 R&D, 마케팅, 자금, 인력, 제도와 연계한다.
민간협회 및 단체, 금융기관, 지방청, 수출유관기관 등의 추천을 통해 1만개의 수출유망기업 후보군을 구성하고 정부 R&D 성공기업에 대해 수출지원사업 참여시 우선 선발 등 우대방안을 마련, 지원한다.
새로운 수출원 발굴을 위해 국내 공공조달시장 우수제품 및 홈쇼핑에서 잘팔리는 물건을 선별, 해외진출도 추진한다.
미국, 중국 등 주력시장 중심에서 아세안, MENA(중동+북아프리카), 중남미, 인도 등 신흥유망시장으로 진출지역의 다변화를 꾀하며 신흥시장에 별도 쿼터(최소 25%이상)를 부여한다.
오프라인 시장 중심에서 온․오프라인 시장의 균형성장을 통한 채널 다양화도 시도한다.
해외 현지 오픈마켓(이베이, 아마존, 타오바오, 라쿠텐, 큐텐 등)에 중기제품 판매 대행을 확대하고 국내 주요 역직구몰(글로벌 11번가, 글로벌 롯데닷컴 등)과 협력해 ‘우수 중소기업 판매관’ 구축 및 입점 활성화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개별기업 단위의 수출지원을 산학연관을 아우르는 산업생태계 관점의 수출로 확대한다.
중견기업을 매출 1조원 이상, 매출 1조 미만의 수출 중심형 기업과 매출 1조 미만의 내수 중심형 기업으로 구분하고 각 기업군별로 맞춤형 수출, R&D 사업 신설 등 지원을 강화한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수출확대 패러다임 전환을 지속 추진해 올해 중소·중견기업 수출 2000억불을 달성하는 등 무역 1조 달러 달성과 중장기적으로 수출한국의 주역으로 중소·중견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크게 여섯 개 분야로 구분된다.
우선 공공기관의 지원기업 선정을 민간전문회사가 수출유망기업 선별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수출지원대상 중소기업의 선정권한을 기존의 지방중기청, 중진공 등 공공부분에서 전문무역상사 등 민간전문회사로 전환해 해외시장 진출 성공가능성이 높거나 잠재력이 우수한 기업 위주로 선발한다.
12개 지방중기청에 지역별 수출기업수 및 기업당 평균 수출액 목표치를 부여하고 격주단위로 수출실적 상시 모니터링 하고 연계협업도 강화한다.
분절적이고 개별적인 정책수단을 수출 중심으로 R&D, 마케팅, 자금, 인력, 제도와 연계한다.
민간협회 및 단체, 금융기관, 지방청, 수출유관기관 등의 추천을 통해 1만개의 수출유망기업 후보군을 구성하고 정부 R&D 성공기업에 대해 수출지원사업 참여시 우선 선발 등 우대방안을 마련, 지원한다.
새로운 수출원 발굴을 위해 국내 공공조달시장 우수제품 및 홈쇼핑에서 잘팔리는 물건을 선별, 해외진출도 추진한다.
미국, 중국 등 주력시장 중심에서 아세안, MENA(중동+북아프리카), 중남미, 인도 등 신흥유망시장으로 진출지역의 다변화를 꾀하며 신흥시장에 별도 쿼터(최소 25%이상)를 부여한다.
오프라인 시장 중심에서 온․오프라인 시장의 균형성장을 통한 채널 다양화도 시도한다.
해외 현지 오픈마켓(이베이, 아마존, 타오바오, 라쿠텐, 큐텐 등)에 중기제품 판매 대행을 확대하고 국내 주요 역직구몰(글로벌 11번가, 글로벌 롯데닷컴 등)과 협력해 ‘우수 중소기업 판매관’ 구축 및 입점 활성화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개별기업 단위의 수출지원을 산학연관을 아우르는 산업생태계 관점의 수출로 확대한다.
중견기업을 매출 1조원 이상, 매출 1조 미만의 수출 중심형 기업과 매출 1조 미만의 내수 중심형 기업으로 구분하고 각 기업군별로 맞춤형 수출, R&D 사업 신설 등 지원을 강화한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수출확대 패러다임 전환을 지속 추진해 올해 중소·중견기업 수출 2000억불을 달성하는 등 무역 1조 달러 달성과 중장기적으로 수출한국의 주역으로 중소·중견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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