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노규호)가 2일 아동안전을 위해 순찰활동을 벌일 아동안전지킴이 26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노인회 동안구 지회장 윤좌원(73), 서장, 각 지구대, 파출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은 각 지구대, 파출소에 배치돼 신학기가 시작되는 2일부터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공원을 돌며 하굣길 안전지도와 순찰활동, 비행 청소년 선도활동을 한다.
한편 노 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의 손주손녀를 돌보듯 꼼꼼한 순찰활동으로 아동범죄예방 효과를 기대한다.” 며 지킴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근무하실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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