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버스·택시 안전운행 시민약속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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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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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버스·택시 안전운행 시민약속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공재광 시장을 비롯해 심헌규 평택경찰서장, 정영아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관내 버스·택시회사대표 및 노조조합장 등이 참석했으며, 안전사고 사례 동영상 시청과 협진여객 노조조합장의 버스·택시 안전운행 시민약속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공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설 명절에 버스 신호위반으로 2명이 사망하고 8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고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불미스런 일이었다"며  "안전은 우리가족과 더 나아가 우리사회의 행복을 위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필수요건으로, 시민이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참석자 모두는 무정차 신호위반 과속운전 안하기 및 교통법규준수와, 단정한 복장과 친절한 태도로 승객에게 정성을 다하기와 특히 안·매·켜·소(안전띠를 매고 전조등·방향등 켜기)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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