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제9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매회 3,000여명이 넘는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대회로 수도권대기환경청의 대표적인 환경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푸른 하늘을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환경에 관심이 많은 전국의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3월 7일(월)부터 4월 11일(월)까지로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http://me.go.kr/mamo), 그림공모전 누리집(www.blueskyday.kr)에서 출품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그림 뒷면에 부착․공모전 운영사무국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82명에게 환경부장관상, 수도권대기환경청장상 및 장학금 총 1,0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4월 22일(금)에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4월 30일(토) 개최되는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다.
입상작품은 수도권대기환경청 홈페이지․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되며, 홍보물 제작, 환경작품 전시회, 공공저작물 등록 등으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송형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많은 학생들이 맑은 공기와 푸른 하늘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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