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지역공동체 및 광명두레마을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폐현수막 재활용, 초기입국 결혼이민자 지원, 녹지공간 조성 및 휴게공간 제공, 고은발 마사지, 모자이크 공예, 어르신 발 마사지, 헤어 악세서리 제작 등 10개 사업, 총 5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지역공동체 및 광명두레마을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후원으로 실시된 이번 안전교육은 실제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중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재해사례를 설명해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양 시장은 “안전사고 방지가 최우선이기에 사고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면서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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