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최근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가계대출 규제 등으로 부동산시장의 열기가 다소 주춤해졌지만 수익형 부동산 투자는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분양가가 낮을수록 수익률이 대체적으로 높아 저금리시대 투자자들에게 더욱 선호도가 높다.
실제 1억원을 통장에 넣어놓을 경우, 금리를 1%로 계산했을 시 한 달에 약 8만5천원 가량의 이자수입이 발생하는데, 서울 오피스텔의 평균 임대수익률은 연 5.22%로 통장에 넣을 때 보내 5배 이상의 금액을 확보 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일대에서 주택대출규제 요건 강화를 앞두고 아파트 대신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은 오피스텔 투자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특히, 투자성이 높은 강남일대 1억원대 오피스텔이 투자자로부터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지난 17일 제9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통해 현장대기 프로젝트 가운데 대표적인 사업으로 양재∙우면동 지역을 기업 R&D 집적단지 조성을 확정했다.
서초구 양재우면동 일대 330만㎡(약 100만평) 규모를 ‘R&D 특구’로 조성,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육성할 방안이며 향후 3조원 규모 민간 투자를 끌어내 양재·우면동 일대를 판교와 연계한 기업 R&D 랜드마크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처럼 양재·우면 R&D 특구 지정에 힘입은 대표적인 수혜지인 내곡동 소형 오피스텔 '내곡 케이타운’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강남권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1억원대(원룸형 기준)분양가로 가격, 자연, 입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투자상품이다.
오피스텔은 청계산, 구룡산, 인릉산 등 푸른 숲들이 둘러싸인 청정 주거지역에 위치하며 양재역 등 강남 진입이 빠르고, 헌릉로 대로변에 밀집한 대중교통과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을 이용하여 서울과 가깝다. 또 양재IC, 내곡IC, 헌릉IC 등으로 전국을 빠르게 연결하는 교통환경을 누릴수 있다.
또한, 3대 확장설계를 도입하여 혁신평면을 제공한다. 안목치수를 적용하여 인근 신규 오피스텔보다 더 넓게 주거공간을 확보하는 확장평형이다. 전용면적이 넓어지면서 같은 가격으로 더 넓은 평형대를 제공함으로써 주거공간은 넓어지고, 수납공간은 강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한편, ㈜오리스에셋이 시행하고 ㈜신세계토건이 시공하는 '내곡 K TOWN(케이타운)’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확정 임대료 보장제 등 다양한 분양혜택을 제공중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헌릉로 8길 9-8 내곡플라자 2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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