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3일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신한카드 김영호 부사장(오른쪽)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황혜진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공·민간자료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 카드 국내 이용행태, 국민 여가분야 지출행태 등 차원 높은 분석결과를 도출, 문화체육관광 관련 정책적 근거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신한카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하 문광연)과 신한카드 본사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공·민간자료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 카드 국내 이용행태, 국민 여가분야 지출행태 등의 분석을 통해 문화체육관광 관련 정책 근거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근 3년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과의 빅데이터 협약을 통해 축적한 분석 노하우는 다양한 국내외 관광마케팅 활성화 정책에 상당부분 기여해 오고 있다”면서 “공공가치 창출을 위한 빅데이터 마케팅을 개발해 국내 관광시장 경쟁력 강화를 통한 내수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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