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의 증권 등의 권리행사 및 결제업무를 수행하면서 국세 원천징수자로서 2015년 한해동안 약 9조6000억원을 신고 납부했다.
유재훈 예탁결제원 사장은 “예탁결제원의 비즈니스 혁신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자증권제도가 시행될 경우 조세회피 및 자금세탁 등 음성적 거래를 차단할 수 있게 돼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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