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지나유, ‘샤방샤방’ 작곡가 김지환과 '맞손'…4일 음원 공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03 15: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홀릭 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트로트 요정’ 지나유가 ‘샤방샤방’ 작곡가 김지환과 손잡았다.

3일 지나유의 소속사 홀릭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지나유는 오는 4일 첫 번째 미니앨범 ‘짝짝짝’으로 컴백한다. 지난해 6월 싱글앨범 ‘오빤용’을 발표한 후 8개월여 만이다.

지나유는 이번 새 앨범에서 기존의 트로트 편곡을 벗어나 컨츄리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로 신선한 음악적 변신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박현빈의 ‘샤방샤방’, 윙크의 ‘봉 잡았네!’ 등을 작곡한 트로트 히트메이커 김지환 프로듀서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짝짝짝’은 지나유의 밝고 통통 튀는 매력을 가득 담은 폴카 리듬의 밝고 경쾌한 곡이다. 시원하고 힘 있는 브라스 소리와 밝고 경쾌한 리듬이 듣는 이로부터 어깨춤을 불러일으키는 곡으로, ‘샤방샤방’을 잇는 히트곡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신화, 제국의 아이들, 나인뮤지스 등과 작업한 디렉터 겸 프로듀서 박상준과 장윤정의 ‘왔구나 왔어’를 편곡한 구희상 프로듀서, 나는 가수다, 바비킴, 불후의 명곡 등을 편곡한 유종운 프로듀서가 뭉친 플레이사운드(PlaySound)가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트로트 가수 지나유의 첫 번째 미니앨범 ‘짝짝짝’은 오는 3월 4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