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겹살데이' 김준현, "먹어도 되나? 싶을 때 먹으면 된다" 과거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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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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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데이 김준현[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오늘은 삼겹살데이인 가운데, 삼겹살과 관련한 개그맨 김준현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김준현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삼겹살을 한 번에 세 점씩 집어 먹는다"는 배우 김유정의 말에 "이 친구가 먹는 방법이 맞는 거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김준현은 "'(삼겹살을) 언제 입에 넣어야 하나?' 싶을 때 먹으면 되는 거다. '다 익었나? 먹어도 되나?' 싶을 때 그때 먹으면 된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삼겹살데이는 돼지고기 소비를 늘리고 양돈농가의 소득을 늘리기 위해 농협이 3이 겹치는 3월 3일을 지정해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삼겹살을 먹는 날로 정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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