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자체 미디어 '채널 현대카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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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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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카드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현대카드는 자신들의 철학과 관점을 영상에 담아 소통하는 '채널 현대카드'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채널 현대카드'는 현대카드가 만든 자체 미디어로 다양한 스타일의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프로그램은 3~30분 분량의 동영상 컨텐츠들로 채워져있다.

모든 컨텐츠는 사람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동영상으로 제작됐으며, 영상의 길이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컨텐츠는 매주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이날 오픈 시점에는 현대카드가 자신들만의 철학을 구축해 나가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얻은 영감을 시청자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된 ‘브랜드 필름'을 필두로, 매번 다른 DJ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이야기를 들려주는 보이는 라디오, 낯설게 느껴지는 디자인과 평소 접하기 힘든 여행 서적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컨텐츠 등이 포함됐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새로운 시대, 어떻게 사람들과 소통해야 하는지를 고민한 끝에 직접 제작한 영상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디지털 미디어인 '채널 현대카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기존 미디어와는 다른 철학과 감성을 지닌, 이 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컨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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