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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손떨림 보정 강화된 프리미엄 4K 핸디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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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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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가 오는 10일 출시하는 2016년 형 프리미엄 4K 캠코더 'FDR-AXP55' [사진=소니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소니코리아가 2016년형 프리미엄 4K 핸디캠 신제품 2종 ‘FDR-AXP55(이하 AXP55)’, ‘FDR-AX40(이하 AX40)’을 오는 10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4K 핸디캠 AXP55와 AX40은 각각 콤팩트 4K 핸디캠 AXP35와 AX30의 후속 제품으로 신형 엑스모어(Exmor) R CMOS 4K 전용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4K 화질을 구현한다.

또 최대 1660만 화소(정지 화상 기준)의 사진 촬영과 약 829만 화소(동영상 기준)의 4K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26.8mm의 자이스(ZEISS) 바리오 조나 T렌즈를 탑재해 저조도가 낮은 환경에서도 선명한 4K(3840x2160) 화질 구현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B.O.SS(Balanced Optical SteadyShot) 기술로 손떨림 보정 기능도 강화됐다.

소니만의 독보적인 손떨림 보정 기능인 B.O.SS로 풀 HD 촬영 시 5축 인텔리전트 액티브 모드를 추가로 지원, 어떠한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영상 촬영 환경을 제공한다.

더불어 강화된 렌즈 줌배율을 통해 넓은 화각의 광각부터 원거리를 촬영하는 망원 모드까지 지원해 일상 생활이나 생일 파티와 같이 실내 혹은 근거리에 있는 자녀들의 소중한 모습을 한 화면에 담을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TV, 모니터 등 4K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기기들이 점차 대중화되면서 4K 동영상 촬영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4K 핸디캠 AXP55와 AX40으로 자녀의 성장 과정을 4K 화질로 담아 5년, 10년 후에도 오래도록 생생하게 감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2016년형 프리미엄 4K 핸디캠 2종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 및 모바일 앱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예약판매 구매 고객에게는 약 17만원 상당의 대용량 배터리(NP-FV100A)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AXP55와 AX40은 오는 10일 정식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69만9000원, 154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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