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송중기가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가운데, 그가 과거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얼굴도 연기도 최고인 스타'를 주제로 기자들이 대화를 나눴다.
이날 송중기를 언급한 기자는 "송중기가 중학교 때까지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했고, 영화 '쌍화점'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송중기는 과거 MBC 드라마 '트리플' 출연 당시 스케이팅 선수 '지풍호' 역을 맡아 과거 쌓아 온 스케이트 실력을 유감 없이 드러낸 바 있다.
한편 KBS2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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