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벌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03 16: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제23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양주소방서, 양주시시설관리공단 및 회천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날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덕정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앱’ 다운로드 방법과 안전신고 방법을 집중 홍보하고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운동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양주시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범국민 생활안전 문화 실천을 위한 소소심 소방안전교육 체험을 실시하고, 소방차 길터주기 체험을 통해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시는 양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재난 및 생활안전 위해요소 점검 및 관리를 통한 안전한 양주시를 구현하기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각종 건축시설물 등에 대한 분야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에 대해 관리주체로 하여금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 공사장, 축대, 옹벽, 절개지 등 재난취약장소에서 발생가능한 모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철저한 대책이 필요한 만큼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한, “재난예방에 있어서는 시민의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평상시 주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민 스스로가 철저히 하고 생활 주변 안전위해 요소 발견시 안전신문고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