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를 감동시켰던 월드 팬덤의 응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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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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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멜론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월드돌’ B.A.P가 물오른 예능감과 멤버들 간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라디오 DJ로서 첫 방송을 진행했다.

음악 사이트 멜론은 다섯 번째 미니앨범 ‘카니발(CARNIVAL)’로 컴백한 B.A.P가 진행하는 멜론라디오 스타 DJ ‘앱솔룻 카니발’ 1화 방송을 공개했다.

B.A.P는 오프닝에서 “멜론라디오 스타 DJ에 드디어 B.A.P가 입성했습니다. 마음이 많이 들뜨네요”라고 첫 소감을 전하면서 “새롭고 신선한 방송 만들어 가겠습니다. 많이 들어주세요”라며 새 앨범명 ‘카니발’처럼 멜론라디오를 축제로 꾸며갈 것을 예고했다.

먼저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방용국이 앨범 주제를 ‘카니발’로 정하게 된 계기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 방용국은 “멤버 여섯 명이 함께 일본 여행을 다녀오면서, 여행이 또 다른 축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여행을 떠나기 전의 설렘과 여행 중에 느낀 기쁨, 더욱 돈독해진 멤버들과의 우정과 같은 감정을 담은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단독 월드투어를 진행하면서 세계 각지 팬들을 만났던 B.A.P의 월드투어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돼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B.A.P는 음악에 맞춰 느낌 충만한 수준급 춤실력을 보여줬던 미국 팬들과 특유의 발을 구르는 응원법으로 자신들에게 힘을 실어줬던 프랑스 파리 팬들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또한 B.A.P는 ‘앱솔룻 카니발’ 첫 방송 공개를 앞두고 멜론아지톡에 멜론라디오 출연을 예고하는 영상 메시지를 공개해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팬들은 “B.A.P를 DJ로 만나다니 진짜 감격!”, “요즘 물오른 B.A.P의 예능감 기대된다”, “예고만으로도 좋다. 빨리 본 방송이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B.A.P의 ‘앱솔룻 카니발’는 다음 주 목요일 정오에 2화 방송이 공개 되며, 멜론 앱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멜론라디오의 ‘스타 DJ’ 서비스는 유명 아티스트가 직접 DJ로 변신해 직접 음악을 추천하고 감춰놨던 끼를 발산하며 팬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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