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되는 '돌아와요 아저씨' 4회에서는 술을 마시고 정지훈의 집으로 찾아가는 오연서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연(이하늬)은 온갖 방법으로 자신을 협박해오는 석철(오대환) 때문에 괴로워하고, 그 모습을 보던 홍난(오연서)이 '나석철이 그놈이 뭐랬는데 이러냐" 묻자 이연은 술병을 던지며 꺼지라고 말한다.
이후 예고편에서 홍난이 술에 취해 해준(정지훈)의 멱살을 흔들며 "잊고 싶대. 이 한기탁이를"이라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해준에게 다혜(이민정)가 찾아와 "누가 죽어나가도 상관없네요. 당신 같은 사람들은"이라며 눈물을 흘리고 이에 해준은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 백화점 대회의실로 재국과 중역들을 불러 모아 김영수(김인권) 과장의 자살 사건의 진실을 물으며 USB를 꺼내 들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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