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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김지원,진구와 우르크서 재회하고 이별하며 포옹“만졌으면 책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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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4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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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태양의 후예 [사진 출처: KBS 태양의 후예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일 방송된 KBS 태양의 후예 4회에선 윤명주(김지원 분)와 서대영(진구 분)이 우르크에서 재회하자마자 이별하며 포옹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에 앞서 태양의 후예에서 윤명주는 서대영을 만나기 위해 우르크 복무를 자원했다. 윤 중장(강신일 분)은 서대영과 윤명주가 만나지 못하게 서대영에게 한국으로 돌아와 특전사에서 복무하라고 명령했다.

서대영은 우르크 공항에서 운명주를 만나 “상사 서대영 본국으로의 전출을 명 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윤명주는 서대영의 뺨을 때리고 “작전상 후퇴라고 말해! 무슨 수를 써서든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해”라고 말했다.

서대영이 “모기가 위험하니 덥더라도 전투복 꼭 입으십시오”라고 말했다. 서대영이 비행기를 타려고 가려고 하자 윤명주는 서대영의 팔을 잡았고 둘은 포옹했다.

서대영이 “파병지에서 몸 조심 하십시오”라고 말하고 비행기에 타려고 가자 윤명주는 “만졌으면 책임져”라고 소리쳤다.

KBS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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