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익산시에서 생산․유통되는 로컬푸드 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성 관리에 관한 포괄적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익산사무소는 300여 농가가 참여하는 ‘익산로컬푸드직매장’에 납품되는 생산 및 유통단계 농산물의 안전성을 연중 조사하기로 하고 부적합 농산물이 적발될 경우 출하 연기, 폐기 등으로 유통을 차단한다.
시는 안전성 조사 대상자 선정에 활용하도록 농가 재배 품목 등 생산 정보를 익산사무소와 공유하고 시료 수거, 부적합품 조치 등에 협조한다.
한편 총사업비 12억4천만원을 투입, 504㎡의 규모로 건립한 익산로컬푸드직매장은 지난 1일 임시개장 했으며 오는 10일 개장식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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