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배우 손여은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화제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독거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성시경, 손여은, 치타, 이국주가 출연했다.
손여은은 ‘부탁해요 엄마’에서 고두심의 수줍은 큰며느리 역으로 출연해 주목받은 배우다.
이날 손여은은 이름이 알려지기 전 어느 작품에 나왔냐는 질문에 “‘각시탈’에 나왔다”고 답했다. 이어 “진세연 씨 동생으로 나왔다”며 “진세연 씨와는 열 살 차이로 제가 언니”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후 그는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는데 당시 진세연은 스무살, 손여은은 서른셋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MC 전현무는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여은은 진세연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진세연보다 어린 미모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실제 손여은은 1983년생으로 만으로는 서른둘, 우리나라 나이로는 서른넷이다.
또 손여은은 ‘집순이’라고 지칭하며 “10일 동안 집밖을 나가지 않는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손예은이 출연했던 8년 전 ‘도전 골든벨’ 출연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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