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수정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9일 수정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자치조직 발대식을 운영한다.
끼와 재능으로 수련관과 함께할 7개의 자치조직 80여명의 청소년이 함께하는 이번 발대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미디어단, 문화기획단, 공연단 뿐 아니라 후기청소년(20세 이상 청소년) 자치조직도 참가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이번 발대식에서는 현재의 주역이자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사회이슈에 대해 생각해보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으며, 향후 활동에 대한 방향도 고민한다.
오명록 관장은 “2016년 수련관을 이끌어갈 주역이 바로 청소년 자치조직”이라면서 “이날 발대식에 참가할 청소년들은 청소년기 역량개발과 각종 청소년활동 등 지역사회 건전한 또래문화를 선도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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