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오는 18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주식병합과 현정은 회장의 등기이사 사임 안건 등을 확정한다.
현대상선은 주식병합으로 7대 1 감자를 결정했다.
액면가 5천원의 보통주 및 우선주 7주를 1주로 병합해, 보통주 1억9천670만7천656주와 기타주식 114만7천143주는 각 85.71%의 비율로 감자된다.
또한 현대상선은 현정은 회장과 김명철 상무가 이사에서 사임하고 김정범 전무와 김충현 상무를 선임하는 안건도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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