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3월 초순부터 4월 중순까지 주요교통섬(중앙사거리․북부시장사거리 등) 14개소와 가로화단(무왕로․익산대로 등) 2개소, 250개의 원형화분(꽃박스) 등에 팬지, 튤립, 알리섬 리빙스턴데이지, 메리골드 등 초화류를 색상별로 식재한다.
식재되는 꽃은 시 직영 양묘장에서 지난해 11월말부터 직접 파종하여 키워낸 것으로 지역 곳곳을 형형색색 아름답게 물들인다.
시 관계자는 “봄꽃식재는 시민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꾸밀 것”이라며 “시는 올해에도 계절에 맞는 꽃을 식재해 쾌적한 도심 이미지를 심어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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