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6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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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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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15까지, 150개 사업장에 290명 참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16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3월 2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신청자 접수를 통해 선발된 사업 참여자는 총 290명으로 오는 7월 15일까지 정보화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약 150개 사업장에서 4개월 이상 일하게 된다.

인천시의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실업자 및 청년실업 완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다양한 유형의 공공일자리 창출로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공근로 사업은 1일 5시간, 주 25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임금은 시간당 6,030원으로 한 달 만근 시 약 80만원을 받게 된다.

다음 2단계 사업은 7월 18일부터 시작되고 6월 초 각 군·구를 통해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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