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20대남녀 숨진채 발견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04 08: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경찰 자살로 추정하고 조사중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20대 남녀가 숙박업소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3일 오후7시11분쯤 인천시 남구 주안동 A모텔에서 박모(24.남) ,이모(20.여)가 숨져있는 것을 숙박업소주인 김모씨(49.여)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김씨에따르면 퇴실 시간까지 아무런 기척이 없어 객실문을 확인해보니 안에서 굳게 잠겨져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들 남녀가 지난2월29일 밤8시23분경 함께 투숙했었다는 김씨의 증언과 화장실 문 틈을 테이프로 막고 화장실에서 휴대용 부탄가스 위에 연탄을 올려놓고 불을 피워 놓은 흔적을 발견하고 자살로 추정하는 한편 정확한 사실을 조사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