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3일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국유재산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서약식은 캠코가 관리하는 국유재산 대부·매각·개보수 업무 및 국유지 개발 사업과 관련한 각종 부패를 예방하고 국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진 캠코 국유재산본부 이사와 주요 실무자 30여명은 서약식에서 청렴과제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우수 사례도 공유했다.
이어서 진행된 국유재산본부 경영전략회의에서는 국고수입 증대, 국유재산 가치 제고, 대국민 서비스 강화를 위한 혁신 방안도 논의했다.
이 이사는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들이 한데 모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업무처리 절차의 투명성을 제고할 것"이라며 "올해에도 끊임없는 혁신으로 1조5000억원 이상의 재정수입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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