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2016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이하 '밸리록')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오는 7월 22일에서 24일까지 지산 리조트에서 열리는 '밸리록'의 '얼리버드 티켓'이 오픈 5분 만에 한정된 2000장을 모두 판매하며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3일 오후 5시부터 판매된 얼리버드 티켓은 즉각 매진을 기록, 새롭게 단장한 '밸리록'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뜨거운 열기에 부응하듯 '밸리록' 측은 오는 11일 오전 11시에 2차 라인업을 발표한다. 또 그 여세를 몰아 같은날 오후 5시에 1차 티켓을 오픈한다.
1차 티켓은 3일권에 한해 정가에서 25% 할인된 금액으로 예스24(ticket.yes24.com)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판매된다. 예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밸리록'은 1차 라인업으로 14년 만의 내한이 성사된 레드 핫 칠리 페퍼스와 결성 20주년을 맞은 쿨라 셰이커를 공개한 바 있다.
한편 '밸리록'은 더 많은 관객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디지털 콘텐츠 및 엠넷 방송 채널과 연계해 '밸리록'의 다양한 음악 및 콘텐츠 노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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