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합회에는 인천 지역 경제현안 발굴 및 대응책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경영자총협회, 인천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 인천유망중소기업연합회, 한국산업단지남동공단경영자협의회, 인천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 인천부평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 인천비전기업협회 등 12개 인천지역 주요 경제단체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1월 29일에 개최된 인천경제단체연합회 출범식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황현배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회장이 연합회 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가 사무국을 운영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인천경제단체연합회 회장을 맡은 황현배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회장은 이날 회의에서"최근 대한민국 경제가 중국의 성장잠재력 약화, 전세계적인 경기침체 등 대외악재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개성공단 중단 등 내부요인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인천경제단체연합회 사무국장을 맡은 이재원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은"이번 회의는 지난 1월 인천경제연합회가 출범하고 첫 번째 개최된 회의이다"라고 말하면서,
"대내·외 경제여건이 불확실한 상태지만, 인천지역 경제단체들은 인천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가시적 성과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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