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류화영 "가수 출신 연기자라서 더 자랑스러워" 무슨 뜻?

태양의 후예 류화영[사진=류화영 트위터]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류화영이 KBS2 '태양의 후예'에 깜짝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 받고 있다.

류화영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수 출신 연기자라는 점이 저는 오히려 자랑거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류화영은 "가수 분들이 끼가 많은 것 같다. 가수 출신 배우가 자랑스러운 게 다양한 면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다. 연기를 준비하는 가수 분들에 응원을 보내고 싶다. '가수 출신 연기자'와 같은 수식어들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류화영은 SBS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왕주연 역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