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야’ 이호원 “인피니트 멤버들 반응 궁금…잘 봐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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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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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진호 역을 맡은 이호원[사진=영화 '히야' 스틸컷]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그룹 인피니트의 이호원이 멤버들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3월 4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히야’(감독 김지연·제작 제공 ㈜메이저타운·공동 제공 ㈜프레스토인베스트먼트·배급 ㈜라이크 콘텐츠) 언론시사회에서는 김지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안보현, 이호원(호야), 강성미, 강민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호원은 “인피니트 멤버들은 특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대신 평소에 더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 촬영하고 있을 때도 ‘잘 돼 가냐’고 물어보곤 했다. 맛있는 것도 많이 사줘서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며칠 뒤에 있을 시사회에 멤버들이 오기로 했다. 멤버들의 반응이 무엇보다 궁금하고, 잘 봐줬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히야’는 인생 잔뜩 꼬인 문제아 형과 가수를 꿈꾸는 열정 충만한 동생의 갈등과 화해를 다룬 작품이다. 3월 1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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