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HSBC코리아는 지난 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현지 한국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는 조병제 주말레이시아 한국 대사와 마틴 트리코드 HSBC코리아 행장 등이 참석했다.
트리코드 행장은 "인프라 투자에서 말레이시아는 한국 기업에게 우선순위 국가"라며 "HSBC는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루트에 걸쳐 있는 여러 국가에서 탄탄한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이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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