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저축은행, 연 2.6%금리 '현대스탁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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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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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현대그룹 계열사 현대저축은행은 현대증권과 연계해 오는 7일 주식매입자금대출 '현대스탁론'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증권 고객은 본인의 주식 및 예수금을 담보로 현대저축은행에서 최대 3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또 신용융자 미수발생계좌 예탁증권 담보대출 이용 고객도 매도 없이 대환이 가능하다.

아울러 상품 출시를 기념해 현대저축은행은 오는 7일부터 내달 29일까지 현대스탁론 이용 고객에게 연 2.6%의 금리를 6개월간 제공한다. 대출금액에 따라 최대 20만원까지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저축은행 관계자는 "주식변동성이 큰 현재 상황에서 레버리지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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