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이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도내 12개 시군 19개 사업에 30억7천만 원을 투입해 밭작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밭작물 시범사업 내용은 △잡곡 생산기술 사업 △밭작물 생력기계화 사업 △밭작물 가공상품화 등이다.
도 농기원은 “그동안 쌀을 제외한 밀 콩 옥수수 등 식량자급율이 5% 내외로 매우 낮은 실정으로, 정책적으로 잡곡 등 밭작물 재배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우선 잡곡 확대를 위해 잡곡단지 373ha 중 겨울철 논을 활용한 동계작물인 보리와 밀을 평택과 파주에 80ha 재배한다. 또 화성 평택에는 20ha에서 팥 서리태 등을 지역농협과 계약 재배할 예정이며, 여주와 가평에서는 고구마, 옥수수 등을 273ha에 재배한다.
밭작물 생력기계화는 콩 4단계 동시 파종기 트랙터, 부착형 휴립복토기, 잡곡 전용 콤바인 등을 활용해 노동력과 생산비를 20% 이상 절감하는 사업이다. 밭작물 가공상품화는 참깨 등 유지작물 등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농가 소득 50% 이상 향상을 목표로 삼았다.
임재욱 원장은 “쌀 중심의 농업체계를 점차 밭작물로 확대해 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고, 향후 다양한 잡곡이 도내에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 농기원은 “그동안 쌀을 제외한 밀 콩 옥수수 등 식량자급율이 5% 내외로 매우 낮은 실정으로, 정책적으로 잡곡 등 밭작물 재배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우선 잡곡 확대를 위해 잡곡단지 373ha 중 겨울철 논을 활용한 동계작물인 보리와 밀을 평택과 파주에 80ha 재배한다. 또 화성 평택에는 20ha에서 팥 서리태 등을 지역농협과 계약 재배할 예정이며, 여주와 가평에서는 고구마, 옥수수 등을 273ha에 재배한다.
임재욱 원장은 “쌀 중심의 농업체계를 점차 밭작물로 확대해 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고, 향후 다양한 잡곡이 도내에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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