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패션 전문인력 양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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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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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패션 전문인력 육성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4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제1강의실에서 샵마스터 자격취득 과정 1차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교육은 지난 1∼5일까지 진행된 패션전문교육 훈련생 모집교육 신청자중 3: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30명의 교육생이 참석했다.

샵마스터(Shopmaster)란 고객에게 패션정보, 고객의 체형, 스타일, 기호 등패션 어드바이저나 스타일리스트 역할을 담당하는 패션 전문가를 의미하며, 자격취득후 다년간의 경험과 노력을 거쳐 매장관리자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오늘 샵마스터 1차 교육과 패션전문교육 5개과정 150명의 교육생들이 패션전문가로서 적극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하남시의 새로운 일자리로서의 패션전문가 양성을 강조했다.

한편, 샵마스터 교육은 하남시와 협약기관인 동원대에서 위탁운영하며, 패션어드바이저 1차교육은 오는 4월에 개강하는 등 5월까지 5개과정의 패션전문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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