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남궁민이 티아라 효민의 솔로앨범 지원사격에 나섰다.
지난 3일 오후 경기도 모처에서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에 남자주인공으로 참여한 남궁민은 직접 주인공을 맡은 효민과 함께 극중 연인이 돼 호흡을 맞췄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남궁민을 뒤에서 밀착포옹하고 있으며 몽환적이면서도 아찔한 눈빛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연인으로 출연한 효민과 남궁민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남궁민은 자신의 SNS을 통해 뮤직비디오 출연 사실을 알리며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으며 최근 종영된 SBS드라마 ‘리멤버’에서 악역 캐릭터 ‘남규만’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효민의 솔로앨범에는 엑소, 레드벨벳, 샤이니 등을 프로듀싱한 ‘라이언전’과 저스틴비버, 비욘세 등의 곡을 작곡한 ‘디큐’, ‘어거스트 리고’와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곡팀이 참여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번달 컴백을 앞두고 있는 효민은 파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티저 이미지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관심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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