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수장 새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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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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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정기총회 통해 5명 신임 이사장 선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재원)는 2016년 중소기업협동조합 정기총회 결과, 인천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33명중 5명이 새로 선출됐으며, 4명은 연임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출된 신임이사장은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 최운학 이사장, △인천가구협동조합 박미설 이사장, △인천수퍼마켓협동조합 송경수 이사장, △인천자동차해체재활용사업협동조합 신익성 이사장, △인천수산물유통업협동조합 최인식 이사장이다.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 최운학 이사장[1]

인천가구협동조합 박미설 이사장, [1]

인천수퍼마켓협동조합 송경수 이사장[1]

인천자동차해체재활용사업협동조합 신익성 이사장[1]

인천수산물유통업협동조합 최인식 이사장[1]



연임된 이사장은 5선에 성공한 △인천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 선주성 이사장과 4선에 성공한 △인천산업유통사업협동조합 황현배 이사장, △인천김치절임류가공사업협동조합 김치은 이사장, △인천서부환경사업협동조합 김장성 이사장 등이다.

참고로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인천지역 협동조합은 14개 지방조합, 15개 사업조합, 4개 상점가진흥사업조합이 있으며, 협동조합 이사장의 임기는 4년이다.

한편, 이재원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은 “최근 세계경기의 위축과 북한의 안보위협으로 날로 악화되는 경영환경에서 중소기업이 생존․발전하기 위해서는 개별 기업차원의 내실있는 경영도 필요하겠으나 조합을 통한 공동사업으로 규모의 이익을 창출하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협동조합의 역할 제고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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